신카이 마코토2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아름답지만... 자꾸만 내 틀로 작품을 보려고 한다. 별로라고... 말도 안되는 페이싱, 일손을 줄이기 위한 장치들, 폐쇄적으로까지 느껴지는, 맨날 똑같은 소재와 감성... 이것이 질투려니. 부럽다. 2008. 8. 1.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순수하고 아름다운 작품 비쥬얼적인 면에서는 이제껏 본 어떤 애니메이션보다도 아름답지 않았나 합니다. 그림 자체도 그렇고... 빛의 마술사라는 이름이 명불허전이네요. 스토리는 엉성한데가 있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표현하고자 했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작품이었던 별의 목소리는 너무 지루했음 -_-) 느낌상으로는 시에 SF를 접목시킨 것 같은 느낌이네요. 작품 내내 너무 일관적이라는 것은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유의 내적 고독감과 시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스토리, 시각적, 음악적 면들 역시... 조금 더 이런저런 면에서 폭이 넓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됐든 전체적으로 무리없이, 부드럽게 끌어낸 것은 훌륭합니다. 사실 일반적인 기준으로 평가하.. 2006.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