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vs Green1 루팡 3세 - Green vs Red | 오리지널리티와 계승 [루팡 3세 - Green vs Red]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이것이 제가 제대로 본 첫 루팡 3세입니다. 아래의 [드래곤볼Z]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보았는데... 작업실에 40인치 정도 되어보이는 XCanvas 티비가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드래곤볼도 그렇고, 부지불식간에 클래식한 작품들을 고른 것 같습니다. 오디오 제품들을 청음할때 잘 아는 곡들을 듣는 것 처럼, 저도 모르게 '신 제품엔 구 작품으로'라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는지도 모릅니다. (드래곤볼Z나 루팡 3세가 그다지 본 일이 없는 작품이라는 점은 오디오와 다르겠지만...^^) 고해상도 대화면에서 보니 과연, 볼맛이 배가되더군요. 기대와는 달리 이 작품은 액션 활극에 중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루팡 3세]라는 .. 2008.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