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황인담1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SICAF나 전주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출품되어온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을 보았습니다. 내용은 전란시대에 명나라가 불로불사약을 제조하기 위해 일본에 신하와 고수들을 파견해서 고아를 붙잡으려 하고, 고아는 우연히 만난, 과거가 있음직한 무사를 고용하여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내용상으로는 크게 새로울 것이 없지만 이 작품의 진국은 그 기술력에 있습니다.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그 기술적 측면에서는 정말... 입이 떡벌어집니다. 3D와 실사(아마도)를 절묘하게 섞었고, 여기에 따른 합성이나 톤밸런스, 카메라워크, 깊이감, 질감 등등 전방면에 걸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특히 액션신이나 역동적인 화면의 표현같은 경우는 압권입니다. 애니메이션이 실사를 초월하는 표현력을 가진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보통.. 2008.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