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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05/2003

감상 :: 플라네테스

by 노바_j.5 2005. 1. 24.

플라넷댄스로 읽지 않도록 조심하자(퍼벅)


우주 쓰레기로 인한 2068년의 사고를 보여주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이야기의 무대는 2075년 전후. 우주개발은 아직 지구 주변에 머물러 있는 초창기이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사회와 시스템 구축에 성공한 상태. 신입사원 타나베 아이는 통칭 '반과'로 푸대접받는 데브리(debris: 부스러기, 잔해) 과에서 일하게 된다. 데브리과의 임무는 바로 스페이스 데브리 - 우주 쓰레기 - 의 처리. 최초의 사고 장면에서 볼 수 있듯이, 나사 하나라도 잘못 맞게 되면 우주선이 난파될 수도 있으므로, 얼핏 보면 쓰레기 청소부로 치부될 듯 해도 실질적으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다.

...이상이 대략적인 작품의 소개일 것이다.

타나베 아이와 데브리과 멤버들의 첫 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