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쪽으로 접어들면서부터는 확실히 재미있는데 그때까지 가는 초중반까지는 지루하다는 점이 치명적이지 않았나 합니다. 조금 더 '쉽게' 만들고 초반의 몰입도를 높였으면 대박나지 않았을까 하네요. 에바 이후 그 영향을 받은 로봇물들 중 이처럼 오리지널리티를 획득해낸 작품도 드물지 않나 합니다. 초반의 지루함을 버티고 50화까지 완주하면 그에 걸맞는 보답을 받으실거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
- 자연, 생명, 사랑을 하나의 '긍정'이란 코드로 아우른다는 점.
- 연출 '작살'... 정말 끝내줌. (하지만 착 달라붙지는 않는 느낌?)
- 높은 평균 퀄리티 유지. 작화를 중국에 맡겼는데 말입니다...
아쉬웠던 점:
- 캐릭터 소개/몰입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좋았을 것임.
- 상당히 일관적으로 유지되던 논지가 최종반에서 약간 어그러진다.
뭐 하여튼... 결론적으로는 보기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감동이 쉬이 사그러지지 않는군요.
실시간 감상평:
1~2화
턴에이, 킹게이너, 에반게리온 생각난다.
로봇주인공의 탑승패턴이 어느정도는 참신했다고 본다.
음악이 좋다.
서핑보드의 시원함. 다이나믹한 연출과 애니메이션
너무 팍팍 변하는 흐름, 넘치는 각본, 너무 튀는 음악도입
3화 - 바람을 읽고 맞춘다는 점이 자연주의적이라 좋다
1~2화에서 보인 급격함은 전체적으로 안정되어가는듯.
킹게이너 닮은점 - 연애감정요소와 게인=홀랜드라는 멘토
4화 - 월광 스테이트 알고보니 다 해변차림이었군(...)
각
본 사토 다이의 전작 [에르고프락시]가 생각나는데, 복잡한 어휘 속에 큰 스토리의 줄기는 이야기 뒷편에서 진행시켜나가는 점이
그렇지만... 에우레카의 경우 훨씬 밝고 풍성하기 때문에, 각 에피소드가 거의 옴니버스식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진행에 충분히
탄력이 유지된다.
7화 - 역시 이런 장난은 마음에 안들어... -_-
8화 - 티벳과 달라이 라마? -ㅅ-;;
9화 - 오오... 본격적으로 되어가는군.
-
사토 나오키의 음악은 조금 붕 뜬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것이 매칭의 부족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음악이 화면에 착
달라붙지 못하고 조금 과장된 느낌이 든다. 배경음악으로서 지녀야 할 미묘한 선은 지나지 못하고 음색이 확확 나온달까...
10화 - 우훗 서비스신~ ...은 좋은데 뭐야 이거...; 좀 급작스럽기도 하고... 이런거 보여줘도 되나 싶고...-_-
- 월광호 대기권을 넘나드는구나...; 이거 나중에 좋겠군.
- 조금씩 작붕 시작...;
- 아직까지는 역시 홀랜드가 스토리의 중심이다. 이들이 남겨놓은 것들을 뛰어넘는게 렌턴과 에우레카겠지.
- 홀랜드가 타르호 안는 씬 좀 웃기다 -_-; 전혀 느낌이 오질 않아...; 번지는 슬로우모션을 넣던가 하지...
- 자유롭지만 고독하고, 자기성찰적이다. 이게 나아가야 할 길인지도 모른다. 이런 점이 좋다.
- 오히려 듀이중령 관련 장면들은 퀄리티가 그대로이다. 뭐지..? 확실한 첫 임팩트를 심어주는게 중요하려나...
- 렌턴 누나 나오나 했더니...쳇;
11화 - 재미있어지는군. 아네모네...
- 처음 딸기잼 영상 너무 에로틱한거 아닌가? -_-;;
- 에우레카와 니르밧슈의 대척점 & 강화형?
- 니르밧슈는 멍멍이같더니 이번에는 곤충(거미?)이냐...;;
12화
- 지금까지 중 가장 여러가지가 꽉 짜여져서 탄탄히 진행되는 느낌이다. 음악도 익고... 하지만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루즈해진다-_-;
-
심리묘사, LFO/KLF의 생체적인 감각, 아네모네+에우레카(마치 아스카&레이), 렌턴의 누나 (유전자?), 기체와의
연결점까지 - 에반게리온의 영향이라고 보이는데...(+ 후속편 예고의 타르호(미사토)). 카피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솔직히
'또냐...'라는 느낌.
- 트라파의 개념이나 표현은 역시 마음에 든다.
- 스카이피쉬 열라 귀엽다. 아네모네 상어버젼도 크크~
- 갑자기 멋있어진 유리겐스 함장, 목소리 삑살난 켄고 함장.
- 오프닝 신에 나오는 장면들이 슬슬 나오는군...
- 니르밧슈 조종석 거리가 그렇게 짧고 이어져 있었나? -ㅁ-;; 손이 닿다니.. 호러도 아니고.
13화
- 템포가 예전처럼 돌아왔다.
- 도미니크와 렌턴도 닮은 대치점.
- 초반의 엔딩곡 등 삼입은 역시 어색하다.
- 성우들의 열혈 연기 대폭발. 12화보다 더한데?
- 묘하게 감동적이긴 했음.
14화
- 2기 오프닝 엔딩 밝고 감각적이라서 굉장히 마음에 든다.
- 왜 2기가 있는지 몰랐지... -_-;; 그럼 전편의 오프닝 신의 작중연출도 큰 의미가...;
- 신선하게 2기 시작하면서 다이제스트편의 지루함을 줄였다. 중간중간 새로운 장면과 입장변환 등, 그렇게 성의없게 만들어지지도 않았다. 나름대로 용서해줄만한 듯.
- ...하지만 그놈의 개똥철학 나레이션 도무지 용서가 안된다. -_- 체게바라 닮은 녀석 글 잘쓴다더니 뭐야..;
- 이름들 열나게 헷갈린다. 보는것도 띄엄띄엄 보다보니 다이제스트 편 봐도 기억도 잘 안나고...;;(뻐끔뻐끔)
15화
- 엇... 아무 생각없이 봤다-ㅁ-;;
- 그래도 렌튼의 실력에는 놀랐다. 저렇게까지 다룰 수 있었던거야? -_-;;
정보검색 - 에우레카 성우... 역시 라라루군! -ㅁ-;;나즈카 카오리... 헉 근데 85년생? 성우활동 일찍 시작했구나...;
지금 거기에 있는 나가 처녀작인가... 그럼 에우레카 역은 거의 역할의 회귀군.
16화
- 코우라리언 현상(?) 드림시퀀스 연출 죽이는데?
17화
- 계절 개념이 없었구나
- 시선처리가 심리학이랑 연관이 다 되서 나오는건가? 된다면 노려서? 아니면 무심결에?
- 질투 얘기가 나와서 니르바쉬가 여자인가..?라는 생각이 문득. 디엔드는 16화에서 여자로 나왔었는데?
- 그나저나 에우레카만 타면 기분을 나빠하기까지 하는건가? -_- 감정변화가 심한데...
- 힐더의 엄마/누님 스타일 매력이 빛을 발하는군
- '인상쓰는 사람 곁에 누가 가고 싶겠어'. 명언이군~
- 스카이피쉬 대체 뭔가... 마음의 파도? 그런건가?
- 대령이 악역으로 나오는데... 인간이 "별의 주인"으로 다시 등극해야 한다는 믿음이군.
- 에우레카는 좀 더 본능, 본질, 즉 순수함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중심이군...
- 오프닝, 엔딩 다 2기가 1기보다 좋다. 아마 진지함에 조금씩 돌입해가서인가... (엔딩이야 확실히 2기 스타일이 더 좋지만)
18화
- LFO가 어디서 나오는지는 보여주는군...
- 역시 이시즈카 운쇼씨는 여기서도 보는군-_-
- 어디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걸까? 이 작품...
19화
- 가슴이 커졌군 에우레카(...)
- 와우, 미사일 쇼...
- 요즘 들어 가끔씩 굉장히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 트라파... 역시 자연의 힘 비슷한 것이군. 사람의 힘 밖의... 자연 키워드로 통하나
- 역시 자연이었어. 비슷한게 아니야 -_-;;
- 그나저나 감동적이다!! 금빛 가루들부터 시작해서... 음악도 그렇고
- 에우레카 흉터모습이 처음으로 나오네. 큰 터닝 포인트군...
- 머리 푼 모습 이쁘당~
20화
- 초장부터 세게 나가는데? -_-
- 타르호 우는 부분 심각하긴 한데 테크닉이 좀 웃기다. 쥐락펴락이라니...;
- 우와 저 피 좀 봐(...) 라이더킥까지; 뭐 솔직히 초호기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지만;
21화
- 에우레카 2호기(...) 등장
- 다이안 - 처음 나온 이름인가? -ㅅ-
- 챨즈와 레이... 또 웃긴 녀석들이 나왔군(...)
- 도미니크와 아네모네도 살짝 개그씬이고...
- 사람을 죽이는 것, 전쟁 같은 문제에 대해 미화 없이 인정하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22화
- 도둑이 저런 모습으로 나오는거 보면 진실성이 꽤나 있다.
- 에우레카세븐은 이 갭이 묘하다. 묘하게 순진무구하면서도 현실이 담겨있어서...
- 레이~ 정말 멋진 여자군! T^T (뭐 챨즈도 멋진 놈이긴 하지만...;)
23화
- '렌튼은 찾은거야?' 캐절묘하다... 그 직전의 에우레카 '오카에리 힐다'도 연기 정말 좋다
- 레이 차 턴할때 구도 죽인다
- 레이 너무 좋아!! T^T
- 20분의 렌턴 클로스업 씬 정말 파워풀하다
- 자식이 죽었어도 차분하게 그런 소릴 하다니 아주머니 대단하군...!;;
- 렌턴이 성장통을 겪어나가는게 많이 가슴에 와닿는다. 그래도 끝까지 직구같이 솔직하게 대응해 나아가는 녀석이라서 밉지 않은가보다. 공감도 많이 하고... 결국 월광 스테이트에서도 인기가 많았던건데 말이지.
- 순수함에 비친 사랑이란 이런 것일까.
- 에우레카는 에바의 아야나미 레이보다도 좀 더 원형적인 맛이 있다. 왜그런걸까... 억지로 감정을 죽였다기보다는 순수함에 더 가깝기 때문인가?
24화
- 정감가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초 현명한 미샤-ㅁ-
- 문도기도 이제 캐릭터가 뚜렷해지고... 렌턴이 빠진 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여럿이 살아난다. 이 타이밍이 너무 늦은 것 같기는 한데..;
- 가만보니 렌턴이랑 챨즈랑 은근히 닮았네? -ㅁ-;;
- 신세계 프로그램의 키가 된다고? 이거 지금 처음 나온 말 아닌가? -_-;; 아미타+콤팩 드라이브 이야기도 그렇고.
- 설명이 느린것도 답답한데 주인공이랑 같은 템포로 알지 못했다는건 더 답답한 일이다.
- 어우 렌턴 너무 불쌍해 ㅜ.ㅠ
- 이번 화 참 좋다. 챨즈랑 레이도 좋고... 또 단순한 악역인줄 알았더니 의외군!
- 단점이라면 챨즈랑 레이의 감정선이 너무 빨리 다녀갔다는 점. 몰입은 100% 안된다. 특히 레이는 그동안 약간 쿨한 면도 보여줬다면 이번화는 이상하게 극성맞다는 느낌도 나고.
25화
- 절망병이란건 결국 과학에 대한 과신을 가리키는 것인가?
- 레이와 찰스는 결국 혼네가 뒤에 또 있다는건가? 그렇다면 성급했던 감정전개가 이해가 가지만... 뭔가 역시 살짝 간 느낌이잖아 -_-;;
- 왠지 저 리프보드... 슈퍼보드 같잖아 -_-;
- 차회예고에서 렌턴이랑 에우레카 같이 앉은 모습 너무 이쁘당...!
26화
- 역시 연출이나 퀄리티 같은건 극상이다. 스토리도 나쁘지 않지만...
27화
- 헉, 오프닝 퀄리티가 죽었어? -ㅁ-;; 작화붕괴가 다른것도 아니고 오프닝에서 나오다니... 3기라 이건가? -_-
- 렌턴과 에우레카가 나는것 참 이쁘다. 2기 끝에 그림도 그랬지만.... 둘이 잘 어울린다.
- 와우.. SF 메기솔-ㅁ-
- 어쨌든 꽤 멋진 사람들이군 챨즈&레이.
- 26화부터는 둘이서 동시에 츠즈쿠! 가나보군
- 엔딩... 아네모네&에우레카 미래버젼? (혹은 과거?) + 또 한사람은 다이안? (어린 다이안 말고)
- 스토리상으론 홀랜드가 에우레카의 소중함을 알고 데리고 나와 자기가 왕자가 되는 걸 기대하고 있었는데 안됐다...까지인것 같은데.
사토 나오키의 음악들은 초중반을 넘어오면서 슬슬 정착되고 중반에 돌입할때 쯤이 되면 완전히 감긴다. 아마 초반용으로는 음악이 더 있어야 했던 것일까? 아니면 연출쪽의 문제였을까? 아마 후자쪽이겠지...
이전에 생각했던 문제가 있는데, 교향굑이라는 스타일과 작품의 연관성이 있는것 같은데 정확히 알지 못하니 궁금하다.
28화
- 메, 메멘토 모리라니 -_-;;
- 플래쉬백에서 챨즈 얼굴 완전 호런데?;; 그 다음 팔 떨어져있는것도 참...;
- 타르호 입술 깨무는것도 좀...-ㅅ-
- 아, 엔딩의 세번째 여자는 타르호인가보군...
29화
- 초반의 도미닉 독백 시퀀스를 보다보면 문득 '자기 뜻을 관철해서 어느 그룹에 속해 일하는것'과, '그 그룹의 진정한 의도를 아는 것'은 별개의 일이며 둘 다 명확히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렌턴 이놈 쉬키... 왜 지랄이야 -_-;;
- 진실을 이야기할 때 꼭 이렇게 말로 다 해결해야 됐나? 왜지? 제작비가 떨어졌나? -_-;;
- 타르호 눈빛이 살벌해! >ㅅ<
- 도미니크는 다이안과의 혈연 비슷한 관계가 있는건가?
30화
- 초반의 독백. 전형에 얽메이지 않은 흔적이라 좋다.
- 우왓, 타르호 대변신...! 이제 눈요기는 필요없다는건가.
- 아니, 라인은 뚜렷이 살아나는군 -ㅁ- 어쩌면 더~
- 어라, 그 모자랑 펜던트는 무슨 의미지..?
- 니르밧슈 2가 기대되는군 -ㅅ-+
31화
- 전혀 알지도 못하던 새로운 무대와 인물이 갑자기 등장하시는군...;
- 타이틀 이후... 뭐야 저 자궁구를 중심에 둔 연출은 -_-
- (렌턴의) 에우레카 호칭도 '너'가 나왔다. 이래저래 변화에 중점을 둔 화군...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에우레카는 계속 '에우레카'라고 불려져왔다. 인격의 배제였다는건가)
- 이, 이럴수가... 미샤 -ㅁ-;; 처음으로 감정이 나온다 싶더만...
- 오 그래도 꽤 준수한 사람같네. 목소리도 괜찮고.
- 앉아서 웃으며 올려다보는 에우레카 너무 이쁘다.
- 베어박사가 얘기하는 테마 자체는 좀 진부할 수 있지만 이상하게 신선하게 들린다. 연출의 차이인가? 그 이전 에우레카의 도서관 시퀀스에서도 나왔던 백지 노트.
- 베어박사 - 천재지만 혼자 있음으로 자연을 항시 민감하게 느끼며 산다는 듯한 인물이다.
-
듀이 시퀀스까지를 보면 즉, 에우레카와 니르바쉬는 코라리언의 구체화된 사도들이고, 듀이는 그것이 인류를 섬멸할거라 (베어박사가
두려워하는대로) 단정짓고 죽여버리고 정복해야 한다는건가. 공존과 정복의 테마군... 자연이기도 하고, 근대사에서 다른 인종에게
벌어지는 학살과 정복행위도 포함한건가. 백지에 무엇을 쓰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것이고, 그 핵심은 사랑인데.
- 드레스도, 반응도 그렇고.. 완전 성교 묘사잖아? -_- 지지한다는게 그냥 듀이가 매력적이라서 그런거야? 현인이라면서... 뭐 납득도 안가는건 아니지만 -_-; 어쨌든 홍조는 귀엽군요 현인씨.
- 변화와 진화.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 듀이, 한판 한 건가? 그런건가?!
- 여러모로 새 국면이군
- 아네모네 불쌍해...;ㅅ;
32화
- 결국 작은 것과 큰 것은 같은 것이라는 테마로 이어진다. 호랑나비 부대원들과 듀이의 행태를 보면 그런 마인드로 걱정하는 미래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비춰지기 때문에.
- 장난없다 ㅜ.ㅠ 할아버지~
- 이번 판도 강렬하군. 음악도 멋지고~
- 아네모네의 저 변태적인 탑승형태와 슈트라인 -ㅁ-;
- 마크로스 저리가라군 -_-;; 미사일쑈. 근데 이제 미사일 맞아도 아무렇지 않은가?
- 탑승석이 이제 한 통이네?
- 할아버진 죽었다 쳐도 선은 어떻게 끊은거지?
- 우오오오 1기 오프닝~!
- 아네모네 성우 열혈연기 짱!
- 뭐야 이거, 원기옥? 장풍? -ㅁ-;;
- 아네모네와 도미니크는 아군틱하게 전환할 것 같군...
-
아네모네 눈의 빨간 원이 직선으로 변하는것도 그렇고.. 약이란 것은 뭔가 일순간으로 성격을 flip/switch할 수 있는
요소인가보다. 그러면 '항체'라는 것들이 보여주는 잔학무도한 면이 튀어나오는건지도? 에우레카같은 경우와는 어떻게 다른거지? 약을
쓰지 않고 억제하는 것은 사랑인가?
33화
- 뭐지? 타르호 임신? -ㅅ-;
- 베어박사 연애박사? ㅎㅎ 그래도 이혼했으니... 천재라도 사랑과는 관계없는가보다
- 눈썹없는 에우레카... 미간표현만으로도 다 되는군
- 제길 부럽다 홀랜드!! 부럽다아아!!
- 아 추하다 홀랜드. 차라리 타다 넘어지는 장면을 좀 더 포커싱했으면 더 부드러운 흐름이었을텐데. 갑작스레 뭐야;
- 쳇, 결혼발표라도 하는줄 알았더니
- 재결합 이런건 솔직히 뻔한 일이잖아? 이정도 비중으로 감동을 주나? 일본과의 문화 차이가 크지 싶다.
- 아악 저 반지 어디서 나오더라?! >ㅅ<;;
조금만 더 쉽게 만들었다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내놓을 수 있지 않았었을까, 에우레카세븐...
34화
- 놀부(...) 오옷 멋진데. 나이는 생각보다 많은듯? 생각처럼 너무 무거운 캐릭터도 아닌듯하군.
- 갑자기 조금씩 조금씩 나오던 종교적인 이야기가 중심으로 (너무) 확 들어오는 것 같다.
- 가, 갓핑거!! *ㅁ*; 썩소까지... 재밌는 녀석이군 놀부.
- 동글동글하군 타르호(...) 7:22 지점
- 역시 임신이군! -ㅁ-;;
- 홀랜드도 멋진 녀석이군. 좀 나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흠.
- 문도기 드디어 뭔가 하는군 -ㅅ-
- 이상하게 주차시 외양을 보면 콕핏 두개 공간이 아직도 따로 되어있는것 같은데...
35화
- 왜 지금 적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의지하지 말고 쟁취하라 그러면 주어질 것이다." 의지를 내보이고 살아가라는 의미가 여러모로 강한 작품이다. 빔스 부부의 '관철하라'라는것도 그렇고.
- 에우레카 하는 짓이 갈수록 이뻐지네... 역시 사랑하는 소녀는 아름다운가!
36화
- 저 구두 회상씬이 몇편에 나왔었더라-_-;;
- 기젯 요 X년...!(...)
- 오오 할아버지 나이스샷! >ㅂ<)b
- 캬악 풋풋해!! ㅇ(>ㅅ<)ㅇ
- 홀랜드. 원죄와 구원.
- 커헉 에우레카 -ㅁ-
- 우워 집요하다 홀랜드;
근데 왜 제목이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인걸까?
37화
- 결국 종교는 종교가 아니었군. 뭐 이게 진짜 종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 스카브 코랄이란것도 정확히 뭐야? -_-;; 아 진짜
- 타입제로와 디엔드는 사랑 vs. 분노인가.
- 듀이가 투영하는것, 훌륭하다. 정치가. 캐똑같네.
- 켁... 아네모네 왠 모델 포즈를 -_-;;
- 베어박사와 미샤의 결별 씬... 결국 본의도 알수 없고 다 나름의 길을 가지만 믿는 것이 무엇인가에 달렸다는 건가.
- 놀부 짱!
38화
- 7:12 홀랜드 표정 쩐다 크하하하
- 맨날 데이트 장소는 맨날 니르바쉬 앞인가...-ㅅ-;; 니르바쉬도 옆에서 보고 배우는건가
- 결국 애드록도 다이안도 '죽었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는 상태란거네?
- 초호기와 유이처럼 니르바슈 속에 애드록? -ㅅ-;
- 어쨌든 애드록은 주인공 둘에게는 정말 영웅이군!
39화
- 뭐지 저 웃음은! 자아도취들 하고 있어~~ㅎㅎ
- 막장으로 돌입하기 전의 긴장풀기용 화인듯한 느낌이 드는데...
- 에우레카!
- 저 팀은 또 뭐야 -ㅁ-
- 오오 하프 드롭킥!! -ㅁ-;; 장기에프~
- 주장완장에 10번이라니 홀랜드;
- 콤비슛... 말도 안돼 -_-;;
40화
- 4기 오프닝 끝내준다. 글구 에우레카 다시 단발모습!! >ㅂ<)b
- 에우레카가 왜 티프토리 할머니를 보기 싫어하는지 확실히 보여주면 좋을텐데.
- 타입제로와 디엔드라는건 애초 본성은 착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악에 물들었다 이건가
- 7:16 놀부+티프토리 씬 테크닉도 재밌군...
- 근데 이 퍼레이드는 너무 형편좋게 설정이 맞는거 아냐? =ㅅ=;; 갑작스럽군.
- 좀 턴에이틱도 하고...
- 근데 저 갈색머리 여자는 누구지? 보더락 신자?
- 롤러블레이드 기동 멋지군. 진작 보여주지.
- 동굴 라이드 씬도 괜찮군. 배트맨같은데?
- 커헉... 연꽃 -ㅁ-;;
에우레카는 진정 '모든 것을 담아내고' 싶었구나...
그것도 항상 순수한 생기, 건강한 활력과 함께.
- 옷, 어떤 마법으로 에우레카 머리가 다시 길어지는거지. 눈썹도 나고...
- 근데 아크페리언스라는게 대체 뭐야? -_-;;
41화
- 뭐, 뭐야 이거 무서워! ;ㅁ;
- 사쿠야 이 목소리 굉장히 친숙한데...? -_-;; 누구지? (답: 피노! 야지마 아키코씨 스펙트럼 넓다..-ㅁ-)
- LFO랑 같은 위치에서 빛이 나는군...;
42화
- 아앙 내가 좋아하는 헤어스타일 ;ㅅ; 에우레카 넘흐 이뿌당~
- 귀엽군 사쿠야 >ㅂ< 아기 츤데레
- 엇 뭐야, 아네모네 엄마아빠? 그러고보니 만들어진건가?
- 티프토리씨 아무리 그래도 거기서 마냥 미소만 짓다니 -_-;
- 왜 하필 사쿠라냐구~ ;ㅅ; 뭐 그냥 꽃잎인지는 몰라도;
- 내려와서 보는게 일본이라니 -_-;
43화
- 근데 저 애완동물 도대체 뭐야? -_-;
- 구할 수 있어? 멋진 장면이군
- 7:07 입술에 상처 재현인가? 대단하군...
- 7:08 절묘한데-ㅅ-;
- 평행차원 비스무리하게 넘어가서 다시 건강한 지구로 돌아온다는건가?
- 7:09 과연... -_-;
- 7:10 감동적인데?! ;ㅅ;
- 그럼 결국 '화합하려면 다시 오던가 아니면 엿먹고 거기(불모지)에서 함 개척해보던가'인가? -_-;
- 생뚱맞게 왠 신년 -_-;
- 듀이는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데, 홀랜드를 가문의 수치라고 했다. 그럼 그 개쳑정신을 극단적으로 계승하기만 한다면 결국 듀이 사상 꼴이 난다는건가. (* 수정 - 이것은 가족사 나오면서 심증 없어짐)
- 7:13~14 오 타르호...! *ㅅ* (월광 스테이트)
- 역시 사랑을 못받으면 비뚤어지는가 -ㅅ-;
- 이제 우주전이야? -_-;
- 홀랜드 새 기체 뭐지?
- 7:15~16 춤 부드럽군. 디테일만 좀 더 들어갔으면 환상적이었을텐데
- 하여튼 이런 비뚤어진 자식 -_-
- 그러니 과학을 비판하는것도 아니군. 화합 들어간당. 결국 오만, 이기심같은것이 잘못이라 이거군... 그것은 애정결핍으로 시작해서 파괴를 낳는.
- 아네모네가 탁탁 치는건 뭐지? 불안증? 약발 떨어짐?
- 저 동물.. 저게 중요한건가? 아니면 단지 라이더 안정을 위한건가. 어쨌든 아네모네 죽인단 말 아니야?
44화
- 오프닝 보컬 어디서 들었나 했더니... Eico 같은데? (- 다른사람인가?)
- 저 동물 얼마나 무겁길래... 웜뱃같다 ㅋㅋ
- 하여튼 요것들 전부터 부부놀이 하는것 보면 참...
- 자유롭게 나는것도 안되는구나 트래퍼 없이는 -_-;; 그냥 날 수 있을줄 알았더니...
- 도미니크 왠일로 멋진 소릴 하네?
- 이제 꽃말도 신경써야되나?
- 7:10 음 왠지 이제 나이 먹어가는것 같군
-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생활하다보면 살생도 필요하고 그런거지. 이상에서 깨어나라. 라는..
- 7:12 올려다보는 씬 괜찮군.
- 데커드? -ㅁ-;
- 절망병이란 것은 여자한테만 걸리나? 대지에서 낳는 인간형 콜라리언은 여자뿐인가? (어머니 대지인가;)
- 절망, 사라지는 희망(아네모네)
- 에우레카 머리 길었네? 렌턴도 머리길어서 나이먹어보였나?
- 오오 유리겐스 함장...! ray=out을!
- 지대로 사냥꾼 총인데...-ㅁ-;
- 모리스는 역시 철이 들어가는군...
- '츠즈쿠' 이제 무거워졌군.
- 컥, 돈트 유 원트 미? 이거 확 깬다... -_-; 타르호오오~~~! ;ㅁ;
- 하여튼 겁나 슬퍼지는구만 이제 -_-;
- 감상적인 장면이 많아진다. 퀄리티도 좋고.
45화
- 퀄리티 작살. 렌턴 똘끼 작살. ...하지만 순수해서 좋군.
- 모리스 너는 또 왜그러니 -_-; 마마콘인가
- 헉... 나이 좀 먹었다고 다 기억하네. 오이디푸스 컴플렉스가 이렇게 꼬이면 재밌는 상황이군
- 무섭다 모리스 네가 무서워!!
- 유리겐스가 아니라 유르겐스였구나. 어쨌든 멋지군!! >ㅅ<)b 도미니크도!
- 홍조 봐 도미니크 미치겠다 ㅋㅋㅋ
- 음악은 살짝 오버스러운것 같기도 하지만... 흠 뭐.
- 7:23 대두 모리스(...) (비비스&벗헤드풍)
46화
-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비도 안내렸던가? -_-
- 7:11 초간지 캐작렬(...) 도미니크!! 바벨 2세냐!
- 미친 렌턴 그러게 왜 객기는 부려가지고(...)
- 호랑나비 -ㅁ-
- 7:18 아 부럽다 썅 ㅜ.ㅠ 왜 이것들까지 염장질이냐고 염장질이
- 헉 다이안...!
47화
- 정보의 공유는 인터넷과 닮아있다
- 7:15 처음으로 눈에 빛이 돌아오는군
- 오오 가족상봉... 근데 왜 아빠는 멍하지 -ㅅ-;
- 스카브 코랄이 마냥 착하지만은 않은 (선악의 개념조차 없지만;) 존재였군.
- 그래도 결국 공격하면 다 멸망하고, 듀이쪽도 똑같이 외로운거 아니야? 그 이외의 방법이 없다고 자포자기한 것인가 아니면 패왕이 되고 정복을 하겠다는 욕구에 의한 것인가...
- 오홍 디엔드...
48화
- 그러고보니 303이랑 디엔드랑 닮았군
- 듀이 사실 마음속으로는 홀랜드쪽이 답을 내는걸 기대하는것 아냐?
- 니르밧슈 이놈 이제 혼자 다 해먹을라고 하네? -_-;
- 7:18분부터 충격의 도가니탕이군 아주 -ㅁ-;; 로맨스도 대단혀
- 저 애완동물 힘도 장난 아니군 -ㅅ-;;
- 듀이 어쩌면 솔직하지 못한건지도.
- 디엔드는 완전히 기사가 됐구만...;
- 컥 ;ㅁ;
- 뭐야 이 '츠즈쿠'는 -ㅁ-;;
49화
- 아네모네x도미니크 사랑 이어주고 사령 클러스터가 쫑났구만 -ㅅ-;; (맞교환?!)
- 듀이쪽 엠블렘 웃기는군 ㅋㅋ 땅 찔러서 판다 이건가
- 7:18 월광호의 저 기동... -ㅁ-;;
- 비밥 뺨치는군 -_-;
- '이것도 가짜란 건가!' 명대사다 -ㅁ-
- 7:23 무식하다 타르호 -ㅁ-;;; 쳐박힌 꼬라지도 우습지만... '현상태 확인!' 크하하하
- 7:24 우와 졸라 개x키잖아 듀이 이거 -ㅁ-;;;
- 이제 혼자 '츠즈쿠'하기냐...
50화
- 스카브 코랄이란 것이 기존 지구를 침범한 것도 그렇지만 '뒤덮고 있다'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조금 의문스럽다.
- 유르겐스 함장 조낸 멋있잖아!! ;ㅁ;
- 목걸이 이상하다고 생각 안했단 말이야? -_-;
- 아네모네랑 도미니크는 완전 연인행세군 -_-;; 커헉 저 아네모네의 바뀐 분위기란...;
- 이야아아아 뭐야 이거?! *ㅁ*)b 성체인가?! 조낸 멋지당!! 단바인 필도 좀 나고~
- 갑판 위 위용은 건버스터 필이군 어얼~ 하여튼 렌턴도 그렇고 멋지군
- 파일럿이 하나라서 눈은 한쪽인가?
- 캬아 막판에 열혈소년 다 됐네. 나는건 전통 포즈고-ㅁ-
- 이런 무지막지한... 버스터빔?! -ㅁ-;;;
- 연출 끝내준다
- 캬악 하여튼 이것들...!
- 진정한 호랑나비 문양
- 곤 할아버지 어디서 데려온건데 저러는거야? 몰라? -_-;
- 증조할아버지! -ㅁ-;
- 마지막은 아쉬움을 살짝 남기면서 잘 끝냈군... (그나저나 1년동안 옷을 안갈아입었나? -_-; 둘이 뭐하고 다니는겨)
- 마지막 일러스트가 너무 보기 좋다...! ;ㅂ;)b
스토리 전개나 설정요소를 뒤로 뺀건 일부러 연애쪽으로 관심을 가져가게 하려고 한건가.
생각해보면 마지막 니르밧슈의 처신은 너무 형편좋을대로 나간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평을 보면 로맨스물이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사실 그리 현실적인 로맨스물까지는 아니다.
흔들리는 마음은 100% 둘의 관계 내에서 흔들린다. 그 외적 요소가 없다.
여성적인 면이 가미된 메카물이라는 정도가 적당한 묘사인듯.
'교향시편' 뭔가 기존 매체 자체와 연관성이 있는것 같은데 (대규모 화합 쪽 같은) 자세히 모르니 패스 -_-
초반 부진했던건 이야기를 너무 숨겨서 그렇기도 하고, 캐릭터 소개가 제대로 안되서 동질감을 못느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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