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노!1 바카노! [바카노!]란 이름을 처음 접한 곳은 하사호에서였습니다. 평이 좋아보이고 느낌이 독특한 듯 하길래 잠깐 알아봤는데, 그림체가 개인적으로 보고싶어하던 그림체더군요. 오프닝을 보고서는 재밌겠다 싶어서,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을 후딱 끝내고 부랴부랴 감상에 들어갔습니다. 간단정리 들어갑니다. 존칭생략. - '만화적'이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오랜기간 그 느낌을 받지못한 듯 했는데 (기술발전 덕인지 요즘 만화들은 아주 허황되거나 아주 현실적이거나, 양극단으로 치닫는 것 같았달까) 그런 점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해 줬다. 영생. 먼치킨. 극단적이지만 다양하고 매력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폭력'... 이 폭력과 잔혹함이라는 것은 자극이 계속 필요한 현대사회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도 남는 표출수단이라고.. 2007.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