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나가 아야1 크라우 팬텀 메모리 숨겨진 명작이다라는 평이 많아서 봤습니다...만, 기대에는 못미쳤습니다. '리낙스'라는 것에 대해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구요. 제대로 해명, 분석은 되지 않고 그냥 얼버무리면서 스토리 흐름에 편할대로 써먹는 듯한 느낌? 스토리를 풀어가는 면에서 너무 갑작스럽다거나 생뚱맞은 부분들도 있고 - 갑자기 1화 중반에 10년 뒤로 간다던가, 크리스마스라는 이름, 제시카는 실드 제네레이터만 부시면 될텐데 자멸한다던가, 갑작스런 리낙스부대의 등장과 퇴장 등등 - 좀 더 복합적인, 다중적인 스토리라인을 깔아두었으면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메인 스토리는 위에 말했듯이 느슨한 구석들이 있고, 스토리 자체도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확 몰입되지 않습니다. 리낙스에 대한 설정의 부재 탓에, 기본적으로 주인공들이 .. 2008.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