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1 파이널판타지7 - 어드벤트 칠드런 그렇게 안보고 있다가 반 억지로 봤습니다. 이게 2005년에 나왔다니... 정말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세간에 끊임없이 화자된 작품이죠. 일본식 3D 애니메이션을 가장 완성도 있게 보여준 작품 아닌가 합니다. 게임은 직접 해보지는 않고 얼추 알고 있는 정도지만, 스토리는 이해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모르는 분들은 역시 좀 어려울지도...?) 그.러.나. [어드벤트 칠드런]은 모두 아시다시피 스토리가 요점이 아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최근 3D 그래픽의 절대적인 난관은 형태적인 묘사보다도 움직임의 묘사 쪽이 더욱 큽니다. 세세한 표정, 섬세한 몸동작의 작용과 반작용... [어드벤트 칠드런]은 굉장히 그럴싸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아주 만화스럽지도 않고 아주 실사스럽지도 않은 적.. 2009. 1. 11. 이전 1 다음